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슈퍼주니어, 시크릿, FT아일랜드, 미쓰에이, 포미닛 |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 120명에 이르는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추석 당일인 오는 22일 오후 6시10분 방송 예정인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연출 제영제)가 아이돌 스타의 향연을 펼친다.
실제 운동장에서 100m 달리기, 110m 허들, 창던지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400m 계주 등 시합을 펼치는 이번 특집 프로그램에는 현재 활동중인 아이돌 그룹 스타들이 총집합한다.
출연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를 비롯해 애프터스쿨, 손담비, 2PM, 2AM, 미쓰에이, 포미닛, 비스트, FT아일랜드, 엠블랙, 시크릿, 시스타, 나인뮤지스, 쥬얼리, 레인보우,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f(x) 등이다.
그룹별로 스케줄에 따라 몇몇 멤버들이 출연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출연자를 모두 더하면 총 120명에 이른다.
이들은 14일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에 모여 비공개 녹화에 나설 예정이다. 1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라 개인전보다는 소속사 별 대항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프로그램 관계자는 귀띔했다.
MC로는 김제동과 김용만이 호흡을 맞추며, 방송인 김성주와 육상선수 출신 장재근이 해설을 맡아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