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사기 및 도박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성그룹 NRG 출신 이성진(33)의 첫 공판이 열린다.
이성진 사건과 관련 9일 오후 4시30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1심 재판이 열린다.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오늘 오후 이성진씨의 첫 공판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성진은 2009년 6월 오 모씨에게 2억여 원의 돈을 빌린 것과 관련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오씨에게 2억여 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