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김윤진, 2013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9.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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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장쯔이와 월드스타 김윤진이 2013 스페셜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장쯔이와 김윤진은 오는 15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2013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 평창 유치 선포식 및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갖는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비영리 국제 스포츠 행사. 2013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는 동계올림픽과 비슷한 규모로 7개 스포츠종목에 경쟁하기 위해 105개국 2500여명의 지적발달 장애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장쯔이는 이번 행사를 위해 내한할 예정이며, 14일 내한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참석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은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스페셜올림픽 이사회 부의장인 나디아 코마네치를 비롯해 준비위원회 의장인 나경원 의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우기정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이광재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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