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아이스하키 감독 3년 열애끝 10월 결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9.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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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유진(33)이 아이스하키 감독인 1살 연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유진은 오는 10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1살 연하의 연인 김완주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978년생인 예비신랑 김완주씨는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현재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왔다.

이유진은 방송을 통해 몇 차례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특히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완주야, 우리 결혼하자"고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유진은 남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완주야, 3년 동안 여러가지 일이 많았지만 나 같은 여자를 사랑해줘서 고맙다. 우리 결혼하자"고 당당하게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공개 프러포즈 약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셈이다.


이유진이 처음 열애 사실을 밝힌 것은 2008년 초 스토리온의 '박철쇼'를 통해서다. 이유진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또래의 남자친구가 있다"며 "78년생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확고한 인생관과 심플한 생활 패턴이 좋아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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