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이미연' 씨스타 소유, 알고보니 빵꾸똥꾸?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9.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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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사진출처=소유 트위터


데뷔와 함께 '리틀 이미연'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빵꾸똥꾸' 진지희와의 닮은꼴 외모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소유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지희와 닮은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진지희와 닮았다는 주변을 많은 말을 들은 소유는 자신과 닮은 연예인을 찾아주는 얼굴인식 어플리케이션을 100번이나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소유는 "빵꾸똥꾸 닮았다고 해서 100번째 시도했는데 안 나오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신곡 '가식걸' 콘셉트에 맞춰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소유가 팬들 사이에서 '빵꾸똥꾸 소유'란 별칭을 얻어 시도한 것이다. 최근 팬들 사이에서는 "소유 안에 빵꾸똥꾸 있다" "소유와 진지희는 싱크로율 100%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소유는 진지희 특유 표정들을 따라하며 100번 넘게 얼굴인식을 시도했지만 실패, 이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트위터에 공개된 소유의 연습사진은 온라인 게시판에 진지희 얼굴과 비교되며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16일 소유 측 관계자는 "팬들이 '빵꾸똥꾸'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러주셔서 본인도 진짜 닮았나 얼굴인식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 보고 싶었던 것 같다"며 "진지희 양이 어려서 그런 지 예측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현재 '가식걸'로 각 음반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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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사진출처=소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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