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캡ⓒ임성균 기자 tjdrbs23@(한복협찬=디자이너 박술녀) |
신화 출신 앤디가 발굴한 첫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화려한 주목을 받았던 틴탑. 여섯 멤버들에게 올 추석은 더욱 특별하다.
아직 데뷔한지 두 달여 밖에 되지 않았고, 타이틀곡 '박수'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아이돌 전쟁 속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가수가 된 뒤 처음 맞는 명절인만큼 가족, 친척들에 하고 싶은 얘기도 많단다. 틴탑이 추석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편집국을 찾았다.
다음은 멤버 캡과의 일문일답.
-가수로 데뷔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데 기분이 어떤가.
▶제가 19살이라 대학 입시를 놓고 그동안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떳떳하게 대학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죠. 하하. 올 추석에는 가족들은 물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푹 쉬고 싶어요.
- 데뷔한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활동 소감은.
▶9월말까지 타이틀곡 '박수' 활동을 할 것 같아요. 항상 처음과 끝이 좋아야 되는데..마무리 잘 해야겠죠?
틴탑 캡 ⓒ임성균 기자tjdrbs23@ <한복협찬=디자이너 박술녀> |
-현재 자신의 모습에 점수를 주자면.
▶오랜 기간 준비해 왔는데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아요. 다음 노래 부터는 실수없이 최고 무대 만들려고요. 전 70점 줄래요.
-내년 추석엔 어떤 모습일까.
▶대학생이 된 제 모습 너무 궁금해요. 20대가 되면 기분이 어떨까요. 1년뒤에도 데뷔때와 늘 같은 마음으로 있고 싶어요.
-추석 이후 계획이 있다면.
▶올해 목표는 무조건 신인상이죠! 틴탑이 신인상 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