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 크라이 마미'로 스크린에 진출하는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이 스크린에 데뷔,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소연은 최근 영화 '돈 크라이 마미'(제작 시네마골뱅이) 출연을 결정, 연기 연습에 한창이다. '돈 크라이 마미'는 고교생인 딸의 억울함을 갚아주려는 어머니의 활약을 그린 영화. 소연은 여고생으로 출연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소연이 지연, 은정에 이어 영화에 출연한다"면서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티아라는 멤버 중 지연이 드라마 '공부의 신'과 영화 '고사2'에 출연했으며, 은정이 드라마 '커피하우스'와 영화 '화이트'에 출연하는 등 가수와 연기자를 겸해 활동하고 있다. 효민 또한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한창 연기활동 중이다.
소연 역시 가수활동에 더해 연기자로서 두 마리 토끼를 쫓게 된 셈이다.
'돈 크라이 마미'는 모든 캐스팅을 확정한 뒤 올 겨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