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감동의 마지막 콘서트 속 '종영'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9.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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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가 '컴백 마돈나밴드'의 감동의 마지막 콘서트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정은 주연의 SBS 월화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는 21일 밤 마지막 16회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컴백 마돈나밴드가 빗속에서 감동적인 마지막 콘서트는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설희가 주축이 된 컴백 마돈나밴드는 처음으로 지상파 TV에 출연할 기회가 얻고 기뻐했다. 하지만 주위에서 컴백 마돈나밴드에게 립싱크를 하라고 강요하자, 수인(장신영 분) 화자(홍지민 분) 아름(쥬니 분) 등 멤버들은 출연을 거부한다.

이후 컴백 마돈나밴드 멤버들은 팀을 더 이상 존속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뒤, 그 간 성원을 보낸 준 팬들의 위해 마지막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에서 설희와 컴백 마돈나밴드 멤버들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래하고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여 팬들을 감동케 했다. 설희는 이 콘서트에서 '고마워 인생아 음악아!'란 말을 곱씹기도 했다.

감동의 콘서트를 마친 컴백 마돈나밴드 멤버들은 이후 각자의 일상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로써 '나는 전설이다'는 막을 내렸다.

'나는 전설이다'는 상처받고 힘없지만 삶에 대한 열정이 있는 따뜻한 마음의 여성들이 음악으로 인생의 새 활력을 찾아 가는 모습을 담아, 그 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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