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유다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김보성과 유다인이 올해 처음 열리는 계룡 국제밀리터리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4일 영화제측은 "김보성과 유다인이 10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충남 계룡시에서 열리는 계룡 국제밀리터리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김보성과 유다인은 27일 오후 2시 충남 계룡시 시장실에서 이기원 조직위원장과 김재형 집행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받는다.
김보성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다인 또한 "의미 있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세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충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계룡 국제 밀리터리 영화제는 UN참전 21개국 32편의 영화가 초청돼 계룡시가 주최하는 계룡세계군문화축제와 함께 열린다. 2일 개막식에는 임권택 감독 '낙동강은 흐르는가'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