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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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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강렬한 분위기의 후속곡을 공개하고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섰다.
보아는 2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6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카피 앤드 페이스트(Copy&Paste)’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금발 머리로 밝은 분위기를 풍긴 보아는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아는 '카피 앤드 페이스트' 첫 무대에서 힙합 비트 위에 팔을 이용한 포인트 춤을 선보이는 등, 지난 8월 초 발표한 정규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 때보다 한층 역동적인 댄스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곡은 세련된 힙합 드럼과 퍼커션,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의 모든 것을 너에게 붙인다’는 신선한 소재의 노랫말과 보아의 파워풀한 움직임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이로써 보아는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에 이어 더블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보아는 이날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멜론, 벅스, 도시락, 싸이월드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도 공개됐다.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27일 발매될 이번 음반에는 기존 6집 수록곡에 담긴 11곡 이외에 신곡 2곡이 추가, 총 13곡이 수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