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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위 허각(왼쪽)과 장재인. 사진 아래는 윤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윤건이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 대해 평하며 허각에 대해 칭찬해 눈길을 끈다.
윤건은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슈스케2(슈퍼스타K2). 이런 리얼리티무대에선 올라이브 반주가 역시 진리였다는"이라는 시청 소감을 전했다.
윤건은 "거품 뺀 라이브 편곡과 명곡이 만나니 허각의 목소리에서도 빛이 나기시작했다"며 "신나는 노래를 불렀는데 왜 난 짠해지지. 거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감동수준"이라고 허각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장재인 긴장해야겠군"이라고 덧붙였다. 윤건은 지난 17일 방송 직후 '님과 함께'를 불렀던 장재인을 두고 "넌 소름이었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윤건은 "재인, 허각, 존박…. 다들 기본기들이 있으니 앞으론 결국 선곡과 재해석 싸움"이라고 이후 경쟁구도에 대해 전망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슈퍼스타K 2' 2번째 생방송에서는 8명의 도전자가 가수 이문세의 히트곡을 재해석해 불렀다. 허각은 '조조할인'을, 장재인은 '가로수 그늘 아래서'를 불렀으며, 존박은 '빗속에서'를 각기 새롭게 불러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앤드류 넬슨과 박보람이 탈락, 다음달 1일 방송에서는 모두 6명의 도전자가 경쟁을 펼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