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환PD ⓒ임성균 기자 tjdrbs23@ |
KBS 2TV 새 수목극 '도망자 Plan.B'(극본 천성일) 연출자 곽정환PD가 드라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곽정환PD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새수목극 '도망자 Plan.B'(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반기 또 다른 액션대작으로 알려진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과의 비교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곽정환 PD는 "솔직하게 '아테나'가 신경 쓰이지만, '도망자'가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PD는 "'도망자'는 '아테나'와는 다른 시청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부연했다.
한편 20부작 '도망자'는 6.25 당시 한국전쟁 당시 없어진 금괴를 둘러싸고 국제탐정, 경찰, 범죄조직 간의 쫓고 쫓기는 경쟁을 화려한 액션과 경쾌한 코믹으로 담아냈다.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현지 해외 로케를 통해 안방극장에 큰 볼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