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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재웅이 이범수, 정보석과 한솥밥을 먹는다.
최재웅은 최근 이범수 정보석의 소속사인 마스크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본견적인 충무로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27일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 최재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배우 기근인 영화시장에 활력소역할을 해줄 수 있는 실력있는 배우와 함께 일하게 기쁘다. 또한 계약과 동시에 춘사영화제 신인 남우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시작이 무척 설렌다"고 전했다.
2003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최재웅은 이후 '어쌔신', '그리스', '쓰릴미', '샤인', '헤드윅'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온 배우. 지난해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이 작품으로 영평상 신인남우상과 춘사영화대상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현재 대학로에서 연극열전 7번째 작품 '트라이앵글'에 출연중인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표현해나가고 싶다. 처음으로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좋은 상까지 받게 되어 기분이 무척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