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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30일 종영되는 주연작 SBS 미니시리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종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신민아는 이날 오후 3시께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미투데이에 자신의 대본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신민아는 그동안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여친구'의 촬영장 모습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와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켜왔다.
결말에 대한 극비 보안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신민아가 시청자와 소통하는 미투데이를 통해 최종회 대본 모습을 공개,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15회 방송분을 통해 '여친구'는 슬픈 결말을 예고했지만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기대감 속에 마지막 종영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한편 신민아는 이 드라마에서 구미호로 등장, 청량감 넘치는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제 2의 연기생활 전성기를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