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이 단막극에 김병만 역으로 출연한다.
김병만 측에 따르면 김병만은 최근 KBS 2TV 드라마스페셜 '소년, 소녀를 만나다' 촬영에 임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병만은 주인공인 현추의 친구 '김병만' 역을 연기했다. 극 중에서도 자신의 실제 이름과 같은 역할을 맡게 된 셈이다.
김병만이 연기할 '소년, 소녀를 만나다' 속 김병만은 건설회사의 과장으로, 백수인 현추를 취직시키기 위해 의지를 불태울 정도로 누구보다 친구를 아끼는 인물이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하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