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손예진과 베드신, 아내가 대본 내동댕이"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10.01 10:2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박성웅이 손예진과의 베드신에 아내 신은정이 분노한 사연을 털어놨다.

박성웅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영화 '백야행'을 찍을 당시 손예진과 애정신을 찍게 됐다"며 "아내에게 일부러 말을 안 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첫 장면이 베드신이었다. 아내가 베드신 지문을 읽더니 대본을 내동댕이쳤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박성웅은 "아내 몰래 찍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촬영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베드신을 찍는 날 신은정이 날 빤히 바라보더니 '잘하고 와'라면서 '당

신은 내 손바닥 위에 있다'고 했다"고 웃음지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