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김종서, '천무' 중년팀으로 특별출연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10.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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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천하무적토요일' 천하무적 야구단에 특별출연하는 배우 성동일(왼쪽)과 가수 김종서
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천하무적토요일' 천하무적 야구단에 특별출연하는 배우 성동일(왼쪽)과 가수 김종서
배우 성동일 김동현 가수 홍서범 이무송 김종서 개그맨 지상렬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 천하무적 야구단(연출 최재형)에 특별 출연한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청자 친근 프로젝트의 3번째인 '중년을 잡아라' 특집에 스페셜게스트로 출연, 녹화를 마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야구를 볼 줄은 알아도 할 줄은 모르는 이들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나선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중년의 연예인 선배들을 직접 모시고 한바탕 야구 경기를 즐겼다.

김동현, 성동일, 홍서범, 이무송, 김종서, 지상렬 등은 촬영당시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시리즈 못지않은 열정을 보였다.

중년 팀과 청년 팀으로 나눠 펼친 이날 경기에서 중년의 연예인들은 나이를 무색케 할 만큼의 실력을 뽐내며 예상치도 못한 초접전이 벌어져 천하무적야구만 멤버들을 바짝 긴장시켰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이날 촬영에서는 선후배 연예인들 간의 교류와 더불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중년들의 진솔한 얘기를 들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토닥이는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방송은 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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