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판 슈스케 '위대한 탄생' 11월 5일 첫 방송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10.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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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탄생한 MBC 스타 발굴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 오디션을 치른다.

'위대한 탄생' 측은 4일 이같이 밝히고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할 본 프로그램은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 오디션을 통해 초특급 신인가수 발굴의 발판을 삼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글로벌 오디션의 경우, 현재 각국에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2PM-태국, 카라-일본, 슈퍼주니어-중국 등)이 현지 오디션 진행을 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이 직접 찾아가 오디션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국의 랜드 마크에서 한국 가수를 좋아하고 한국 노래를 사랑하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펼쳐질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현재 거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열광적인 참가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끼와 재능을 겸비한 새로운 글로벌 스타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ARS와 UCC 지원을 통한 국내외 1차 예선 합격자들은 2차-제작진 심사를 거쳐 3차 현장 공개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이 때, 공개 오디션은 합격 여부가 현장에서 1000여명의 관객 앞에 공개돼 더욱 더 공정하고 엄격해진 심사 방식을 채택할 방침이다.


최종 예선을 통과한 합격자들은 실력파 가수들이 멘토로 나선 초강력 멘토 트레이닝 단계를 거치게 되며 멘토들은 글로벌 예비스타를 육성하기 위해 음악인으로서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위대한 탄생'은 총 20주 시즌제로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방 방송된다. 11월 5일 70분 생방송에 이어 12월 3일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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