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10월 1주차, 연예계에서 미남배우 장동건(38)보다 행복한 스타를 찾기는 불가능할 듯하다.
큰 기쁨 하나가 장동건을 이미 찾아왔고, 두 가지 희소식 역시 그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장동건은 4일 새벽 아내이자 동갑내기 미녀배우 고소영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얻었다. 고소영은 이날 건강한 아들을 낳았으며며, 장동건은 가족들과 함께 고소영의 곁을 지켰다.
장동건은 첫 아들을 얻은 뒤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그 간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건은 이틀 뒤에도 다시 한 번 기쁨에 젖는다. 오는 6일이 지난 5월 결혼 후 처음으로 맞는 아내 고소영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고소영 역시 득남 뒤의 첫 생일이어서 이번 생일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확률이 크다. 특히 아들과 생일이 이틀 밖에 나지 않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아내와 아들 때문에 즐거워하고 있는 장동건에게 이달 1주차는 일적으로도 설레는 시기다.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가 오는 9일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현장에서 제작보고회를 갖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이번 영화의 제작자이자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의 제작자로 유명한 인 배리 오스본이 내한한다. 주연배우인 장동건은 물론 연출자인 이승무 감독 등도 이 자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