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웃어라 동해야' 방송화면 |
KBS 1TV 새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순항을 예고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 첫 회가 17.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웃어라 동해야'는 지난 1일 종영한 '바람불어 좋은날'의 후속으로 이날 전파를 탔다. '바람불어 좋은날'은 26%의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 동해(지창욱 분)가 새와(박정아 분)와 결혼하기위해 '9살 정신연령'인 한국계 해외입양아 출신 미혼모인 모친 안나(도지원 분)와 한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물고기'는 19.1%, SBS '세자매'는 15.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