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최승현 ⓒ유동일 홍봉진 기자 |
아이돌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과 빅뱅의 탑(최승현)이 배우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PIFF)에 참석한다.
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임슬옹은 오는 7일 개막하는 PIFF의 게스트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임슬옹은 신세경 등과 함께 옴니버스 영화 '어쿠스틱'(감독 유상헌, 제작 영화발명공작소)을 찍었다. 오는 28일 개봉할 예정인 '어쿠스틱'은 세 편의 단편영화를 한 데 모은 작품으로, 청춘들의 방황과 열정을 음악을 매개로 그렸다.
최승현 역시 지난 6월 개봉한 이재한 감독의 '포화속으로'에서 주연인 학도병 중대장 역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