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오는 26일 전격 결혼하는 한류스타 류시원이 이미 한달여 전 TV를 통해 결혼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달 2일 오전9시30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 "끔찍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있어 한류스타로 사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면서도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홀로 적막한 집에 들어올 때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어 류시원은 "하루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지만 연예인으로서 비춰진 이미지 때문에 막상 연애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고 토로했다.
이날 류시원은 가수로서 일본 진출 도전기와 친형제 같았던 고 박용하를 잃은 슬픔,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하는 어머니와 형 등 가족사를 공개했다.
한편 류시원은 오는 26일 일반인 여성과 화촉을 밝힌다. 류시원은 6일 새벽 자신의 39번째 생일을 맞아 팬카페에 이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