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지상렬ⓒ양동욱 인턴기자 |
방송인 노사연이 오랜 지인인 지상렬을 1년 안에 결혼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노사연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라일락 홀에서 열린 결혼정보업체 주식회사 '바로연'의 론칭 행사에서 홍보이사로 위촉됐다.
노사연은 홍보이사로 임명 후 포부선포식에서 "바로연의 안심보험과 특허 받은 감성 매칭 시스템을 통해, 연예인들이 우선적으로 결혼하도록 권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상렬은 특별 회원으로 가입시켜 1년 안에 반드시 장가보내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또 "미혼남녀들에게 결혼이란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밝혀주는 의무라는 것을 전하도록 하겠다"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재고해 결혼과 출산율에 기여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지상렬은 노사연의 특별회원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바로연은 6일 론칭 행사를 가진 뒤, 향후 '1+1=행복'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결혼문화를 만들기 위한 결혼정보업체로서 본격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무송 대표이사는 "결혼정보업체가 난립하는 상황에서 고객에게 제대로 된 신뢰를 주기 위하 결혼정보업체가 필요하다고 생각됐다"며 "업계 최초로 안심보험에 가입해 신뢰를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약간의 우려까지도 종식시킬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