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임성균기자 |
KBS 드라마국 고위관계자는 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아직까지는 김지수의 '근초고왕' 하차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경찰의 조사를 지켜본 뒤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지수는 오는 11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근초고왕'에서 근초고왕 역 감우성과 호흡을 맞출 '여화'역을 맡았다.
한편 6일 서울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과 조사관에 따르면 김지수는 지난 5일 오후 9시쯤 음주 상태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운전하다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아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유모(55)씨가 몰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