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 ⓒ사진=임성균 기자 |
배우 안재욱의 팬클럽이 오는 10일 안재욱의 생일을 맞아 쌀 3톤을 모아 저소득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7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따르면 오는 10일 안재욱의 이름으로 쌀 3톤이 기부된다. 안재욱의 생일을 맞이하여 안재욱 팬클럽 '포에버'가 꽃 대신 쌀을 선물하여 기부하기로 한 것.
안재욱은 10일 생일을 맞이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자신이 공연하고 있는 '락 오브 에이지' 한 회를 대관하여 생일파티 겸 공연을 하기로 했다.
이에 팬클럽은 이날 안재욱에 꽃 대신 쌀을 선물하기로 했다.
공동모금회 측은 "쌀이 약 3톤 정도 모였고,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안재욱씨의 마음이 팬들에게 전달된 것 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