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위원장, PIFF ★들에 감사패 받는다

부산=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10.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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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6일 저녁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의 오픈식을 갖는 가운데 배우 안성기, 예지원, 강수연, 임권택 감독이 축하하고 있다. 홍봉진 기자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스타들이 올해를 끝으로 퇴임하는 김동호 집행위원장들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8일 오후 8시 아시아태평양 연기자 네트워크(APAN) 행사인 스타로드에 참석하는 수많은 국내외 스타들이 행사가 끝난 뒤 김동호 위원장에 감사패를 전달, 그동안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APAN을 주관하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는 "부산영화제를 이끌었던 김동호 위원장의 마지막 해인만큼 배우들이 힘을 모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로배우 황정순을 비롯해 안성기 강수연 박중훈 등 중견배우들과 원빈 이정진 등 올해 부산을 찾은 신세대 배우들까지 두루 참석, 한국영화 발전에 이바지한 김 위원장에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부산영화제는 김동호 위원장 퇴임을 기념해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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