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 ⓒ홍봉진 기자 honggga@ |
배우 이정진이 처음으로 영화를 초청받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밝혔다.
8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의 야외무대인사 행사가 열렸다.
이정진은 이날 무대인사에 참석해 ""부산국제영화제를 7번 정도 왔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작품으로 초청받아서 와서 설레기도 하고 떨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정진은 "작년에 미리 찍었었는데 마침 얼마 전 '해결사'가 개봉했고 드라마 '도망자'도 촬영중이고 '남자의 자격'도 하고 있어 관심을 많이 받는 것 같다"며 "그런 관심덕분에 좋은 영화도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은 7살 여자아이 미림의 실종 사건을 배경을 두고 아버지 충식(김태우 분)과 용의자 세진(이정진 분)이 벌이는 진실게임을 그렸다. 오는 11월 4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