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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영은이 올 상반기 큰 사랑을 받은 노래 '이 거지같은 말'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서영은 "가수로 설 자리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거지같은 말' 노래 덕에 다시 무대에 서게 됐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서영은은 "이 노래는 나를 가수로 되살아나게 한 곡"이라며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다시 되살아나게 한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영은은 "제목이 너무 파격적인 것 같아 고민을 했었는데 '이 거지같은 말'이 제일 맞는 것 같아 그렇게 지었다"며 "너무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서영은은 "이 노래 덕에 열심히 하면 되겠구나란 믿음이 생겼다"며 "가수로 오랫동안 많은 팬들에게 노래를 들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영은은 최근 미니앨범 '위드 소울리시 메이트'('with soulish mates')를 발매, 타이틀곡 '너는 날 녹여'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