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왼쪽)과 배우 정시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그룹 샤이니 막내 태민이 이상형으로 배우 정시아를 꼽았다.
9일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따르면 샤이니의 막내 태민은 최근 녹화에 출연, "여자를 볼 때 외모보다 성격을 먼저 본다"며 "해바라기처럼 한결 같이 나를 바라보는 여자가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MC 이수근이 이날 여자 출연자 중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구인지 묻자 태민은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한 정시아를 선택했다.
태민은 "항상 남편에 대해 칭찬하고 자랑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멤버 키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빅마마 이혜정을 꼽으며 "자신감 있고,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아이돌은 스캔들을 피해가는 방법도 참 다양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버스데이'는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