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2PM, 새 음반 발매 동시 온라인 장악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0.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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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남성그룹 2PM이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1일 공개된 2PM의 미니앨범 ‘Still 2:00pm’은 싸이월드, 몽키3, 소리바다 등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2PM은 앨범공개에 앞서 지난 주 유튜브 을 통해 영상을 선공개, 불과 2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아크로바틱과 덤블링 등 역동적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2PM은 이번 활동에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예고한 것. 여기에 멤버들의 성숙한 콘셉트 표현과 더욱 강렬한 이미지로 변신한 2PM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타이틀곡인 '아윌 비 백(I'll be back)'은 2PM 스타일 음악의 완성을 보여주는 곡으로, 박진영이 작업을 맡아 R&B 멜로디와 힙합, 하우스 리듬을 결합시킨 노래다. 돌아선 사랑에 절규하는 노랫말과 호소력있는 보컬도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한다는 평이다.


또 2PM은 이번에 90년대 유행했던 토끼춤을 무기로 삼았다. 이 춤을 모티브로 한 ‘셔플 춤’은 토끼춤을 하우스리듬에 맞게 변형시킨 안무. 이외에도 영화 터미네이터의 명장면인 손가락 동작을 응용한 포인트 안무도 선보일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의 컴백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보다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2PM의 컴백활동,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PM은 오는 1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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