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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광수가 MBC 드라마 '동이'의 종영에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이광수의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광수는 "'동이' 촬영이 끝나서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과 지금처럼 자주 볼 수 없어 너무 아쉽다"며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빽빽한 스케줄 속에서도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했다.
더불어 지금 촬영 중인 '런닝맨'과 영화 '평양성'도 기대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동이'는 12일 60회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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