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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발표회 단체 사진_(좌측부터)리친,천지엔,조우황이,에릭마비우스,김아중,펑더룬,황샤오밍감독 |
김아중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1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보위에 호텔에서 '어메이징'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CCTV’, ‘Btv(북경tv)’, ‘호남tv’, ‘북경만보’, ‘소호닷컴’, ‘시나닷컴, ‘톰닷컴’ 등 현지 200여 매체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김아중은 미중 합작의 글로벌 프로젝트 스포츠 어드벤처 무비 ‘어메이징'(제작:상해영화그룹)' 의 여주인공 ‘이린’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김아중을 비롯 ‘레지던트 이블’, 인기 미국드라마 ‘어글리베티’ 를 통해 익히 알려진 ‘에릭 마비우스’, 중국 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황쇼우밍’ 등 주연배우와 메가폰을 잡은 ‘후설화’ 감독을 포함, 세계최초로 ‘코비 브라이언트’, ‘드와이트 하워드’, ‘야오밍’, ‘카멜로 앤서니’ 등 전,현직 NBA 톱스타들의 특별 출연을 기념해 극히 이례적으로 NBA의 총재 ‘데이비드 스턴’ 이 직접 참석하는 등, 제작발표회의 무게를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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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중과 에릭 마비우스. 사진제공=트로피엔터테인먼트 |
이어 "유일한 한국배우라는 관심에 다소 부담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하나의 목표아래 배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메이징'은 11월 크랭크업 되며, 후반작업을 거쳐 내년 여름 미국과 중국 현지에 개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