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틴탑<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
지난 7월 타이틀곡 '박수'로 데뷔한 아이돌 그룹 틴탑(TEEN TOP)이 일본 단독 팬미팅을 열고 해외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틴탑은 오는 11월2일 오후 6시 일본 도쿄·시나가와 프린스 스텔라 볼에서 'TEEN TOP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공식 팬클럽을 통해 선판매를 진행했던 이번 팬미팅은 대부분 10대 팬들이 대거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미팅 참가를 희망하는 일본 팬들 대부분이 중, 고등학생이어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10대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 모두가 중,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일본에서도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돋보인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한편 틴탑의 일본진출 과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틴탑의 단독 레귤러 프로그램 ‘틴탑 로드 투 재팬(TEEN TOP Road To JAPAN)’은 지난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일본 엠넷 재팬을 통해 방영 되어 K-POP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