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커플'송창의 여자와 입맞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10.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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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가 영화 '서서 자는 나무'(감독 송인선) 뮤직비디오에서 서지혜와 애틋한 입맞춤을 나눠 눈길을 끈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서서 자는 나무'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불에 뛰어드는 열혈 소방관 정구상 역을 맡은 송창의는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 순영 역 서지혜와 눈물의 로맨스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속 구상과 순영은 평상에 함께 누워 장난을 치는가하면, 너무도 사랑스런 눈길로 서로를 쳐다보며 백허그를 한다.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등 아름다운 사랑을 펼쳐낸다.

이에 대해 송창의는 "'서서 자는 나무'는 삼척에서 올로케이션을 하며 찍은 작품이다. 석 달이 넘도록 삼척에서 홀로 머물며 몰입했던 작품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며 "사랑할 땐 사랑을, 슬플 때는 슬픔을 자연스럽게 표출해 내기 위해 애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서 자는 나무'는 곧 개봉 시점을 확정하고 국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송창의는 SBS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 태섭 역을 맡아 극중 경수(이상우 분)와 '남남커플'로 애틋한 사랑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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