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반가웠어요 오빠"·세븐 "잘하고 돌아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10.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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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왼쪽)와 세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세븐과 5인 걸그룹 원더걸스가 트위터를 통해 돈독한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원더걸스의 예은은 16일 트워터를 통해 세븐에게 "진짜 반가웠어요 오빠! 또 봬요"란 글을 전했다.


앞서 세븐은 트위터에 예은에게는 "잘하고 돌아와! 힘내고! 언제나 파이팅! 또 보자"란 글을, 또 다른 원더걸스 멤버인 유빈에게는 "내 후배인지 오늘 알았으니까 이제부턴 12배로^^ 몸 조심히 잘 다녀오길"란 글을 각각 남겼다.

또한 유빈도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란 글을 트위터를 통해 세븐에게 전달했다.

세븐과 원더걸스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프리미엄 헤드폰 '비츠 바이 닥터드레'의 신제품 출시기념 파티에 함께 참석했고, 이후 트위터를 통해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눈 것이다. 세븐과 원더걸스는 국내 가수로 드물게 미국 진출에 나섰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한편 잠시 한국을 찾았던 원더걸스는 또 다시 미국으로 출국, 17일 현재 뉴욕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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