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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재중, 유천 준수 ⓒ임성균 기자 |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월드와이드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각오를 전했다.
JYJ는 오는 27, 28일 양일간 10만석 규모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릴 이번 '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JYJ Worldwide Concert in Seoul)'에서 글로벌 데뷔 음반 'The Beginning'의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 최고의 팝 아티스트의 공연 총 감독을 역임한 제리 슬로터가 지휘를 맡았다"며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세계적 수준의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6개국 9개 도시 월드 투어 쇼케이스를 펼치고 있는 JYJ는 이번 콘서트에서 약 18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 멤버들의 미공개 자작곡 또한 라이브로 공개할 계획이다.
재중, 유천, 준수는 홍보대행사를 통해 "팬들의 응원으로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며 "빠듯한 일정이지만 성공적인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콘서트는 팬 여러분 앞에 다시 설 수 있게 된 두 번째 공식 무대로,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팬들에게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JYJ는 지난 12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월드와이드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Ayyy girl'과 'Empty' 등을 팬들에게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JYJ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