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가인, MBC 새시트콤 첫대본연습 현장공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10.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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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조권 가인 윤두준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동반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새 일일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첫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MBC 측은 김갑수 박미선 조권 가인 윤두준 김나영 윤승아 전태수 연우진 방은희 정호빈 등 '몽땅 내 사랑' 출연진이 지난 15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예능국 대본 연습실에서 첫 대본 연습을 갖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MBC 측은 "출연자들과 연출을 맡은 권익준 부장 및 강영선 황교진 PD 등 제작진들은 이날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첫 대본 연습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MBC에 따르면 첫 대본 연습의 시작은 가인이 맡았다. 떨리는 목소리로 시작했지만 이내 안정을 찾은 듯 집중력 있게 극 중 배역인 금지에 동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가인과 이란성 쌍둥이로 출연할 옥엽 역의 조권도 특유의 코믹 연기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연신 분위기를 띄웠다.


'몽땅 내 사랑' 팀은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대본 연습을 마친 뒤, 18일에는 첫 야외 촬영도 끝냈다.

'몽땅 내 사람'은 가난하지만 착한 콩쥐 가족과 부유하지만 이기적인 팥쥐 가족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가족 시트콤이다. 오는 11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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