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신영 장근석 김정은,엠넷미디어 제공> |
개그우먼 김신영과 배우 장근석, 김정은이 연예인 '슈퍼스타K2'로 선정됐다.
20일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9일 생방송된 데일리 연예뉴스 'WIDE 2030'에서 '연예인 중 '슈퍼스타K'에 도전했을 때 강력 우승 후보자'를 묻는 이색 랭킹 결과를 발표했다.
총 30명의 후보자들이 거론된 가운데 이하나 류승범 유세윤 한효주 김아중 김남길 SG 워너비 김진호 등 남다른 끼를 지닌 다채로운 연예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1위를 차지한 김신영은 '패러디의 여왕'으로 탄탄한 안무 실력이 이유로 꼽혔다. 이어 2위는 만능 엔터테이너 장근석이 이름을 올렸다. 남다른 음악 안목은 물론 디제잉까지 도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3위는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록 밴드를 결성했던 김정은이 차지했다. 김정은이 극 중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