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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문근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
22일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문근이 이날 방송되는 '슈퍼스타K 2' 결승 무대에 출연, 발표 예정인 데뷔 앨범 수록곡을 깜짝 선보인다.
조문근은 '슈퍼스타K' 시즌1에서 70만 명이 넘는 지원자들 속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젬베이 퍼포먼스,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슈퍼스타K' 출신인 가수 서인국, 길학미, 정슬기 등의 활발한 활동에 비해 노출이 거의 전무했던 조문근이 1년여 만에 갖는 첫 공식 무대이기에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문근은 소속사를 통해 "음악인으로서의 길을 열어준 '슈퍼스타K 2'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무대와 음악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과 지난해 '슈퍼스타K' 출신자의 명성에 맞는 공연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문근은 데뷔 앨범 수록곡 대부분의 작사에 참여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며, 11월 중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