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로드넘버원' 日방송 축하 방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10.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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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사진=3HW 제공
배우 소지섭이 드라마 '로드넘버원'의 일본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22일 소지섭 측에 따르면 주연을 맡았던 MBC '로드넘버원'이 일본 위성 방송채널 와우와우(WOWOW)에서 11월5일 오후 8시 전격 방영된다.


소지섭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벤트 'WOWOW FES! 2010'에 공식 초청돼 오는 23일과 24일 일본을 찾는다.

'로드 넘버원'은 방송 전 이미 일본 선판매가 결정됐을 정도로 일본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한류스타' 소지섭의 일본 내 위상과 파워를 실감케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일본 내에서 '로드넘버원'에 대한 기대가 막강하다"며 "'한류스타' 소지섭을 취재하기 위해 일본 내 언론의 취재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월 종영한 '로드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애달픈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 소지섭을 비롯해 김하늘 윤계상 손창민 최민수 등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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