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원빈이 호감 가는 CF스타 1위에 꼽혔다.
23일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브랜드38 연구소에 발표한 '2010 하반기 SMBI(Star Marketing Brand Index)'에 따르면 이 연구소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 17세 이상의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원빈이 호감도가 높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원빈(맥심 TOP)은 10점 만점에 9.27을 기록했다. 2위에는 유재석(9.14 신한금융그룹)이 올랐으며 전지현, 소지섭, 이승기가 뒤를 이었다.
신뢰도가 높은 스타로는 유재석(신한금융그룹)으로 10점 만점에 9.44로 나타났으며,
스타로 인하여 구매 욕구를 느끼는 정도인 구매 욕구도는 원빈(맥심 TOP)로 10점 만점에 8.92로 조사됐다.
원빈은 SMBI 종합지수에서도 161.77로 1위에 올랐다.
브랜드 38 연구소 측은 "감성적인 브랜드의 대표주자는 원빈이며, 이성적인 브랜드의 대표주자는 유재석으로 조사됐다"며 "실제로 기업의 매출에 가장 도움이 되는 스타는 원빈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