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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환 감독의 장편 '애니멀 타운'(제작 트리필름)이 인도 케랄라 국제영화제의 메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25일 트리필름에 다르면 '애니멀 타운'은 오는 12월10일 개막하는 제15회 케랄라영화제 경쟁부문에 한국 작품으로 유일하게 초청됐다.
'애니멀 타운'은 앞서 22일 개막한 남미 최대 영화제인 제34회 상파울로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지난해 산세바스찬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극찬을 받았던 오성태 이준혁 주연의 '애니멀 타운'은 올해 들어서도 브줄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스위스 블랙무비 영화제 관객상, 시네마디지털 서울영화제 무비꼴라쥬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