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이 경남 창원시에서 '꿈의 구장' 기금 마련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26일 오후 8시부터 창원시 용지 문화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2010년 프로젝트인 꿈의 구장 기금마련을 위한 게릴라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창렬, 오지호 등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이 그간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선보인다. 게스트로는 2PM의 택연, 노라조, 유키스, 티맥스, DJ DOC 등이 참가 천무야구단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 제작진 관계자는 26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출연자 모두 오늘 새벽 2시까지 이 무대를 위해 연습했다"면서 "하지만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파가 줄어들어 많이 안 오실까 걱정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