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기자 honggga@ |
최근 퇴임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전 집행위원장이 '무릎팍도사'와 만났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호 전 집행위원장은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셈터에서 진행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녹화를 마쳤다.
처음으로 영화와 관련되지 않은 TV 예능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은 김동호 전 위원장은 차분하고도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MC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문화부 차관을 거쳐 1996년부터 15년째 부산국제영화제를 이끌어 온 김동호 전 집행위원장은 지난 15일 폐막한 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