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주인공 뛰어넘는 '미친 존재감' 1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10.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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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배우 고현정이 연예계 '미친 존재감'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별별랭킹'에서 실시한 '주인공을 뛰어넘는 연예계 미친 존재감 베스트'에서 고현정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1위에 올랐다.


고현정은 지난해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맡아 주인공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뿜어냈다.

2위는 '무존재감'에서 최근 숨겨왔던 존재감의 빛을 발하고 있는 개그맨 정형돈이, 3위는 노력파 이수근이 MC들을 위협하는 존재감으로 이름을 올렸다.

왕상한 활동으로 안방극장을 섭렵한 성동일이 '미친 존재감' 4위, 자막과 영상만으로 '무한도전'에서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김태호 PD가 5위에 등극했다.


6위에 오른 '밉상 존재감' 안내상은 "어색하다. 저보고 '미친 존재감'이라고 하시는데 진짜 어색해서 미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7위에는 꽃미모로 존재감이 부쩍 올라간 송중기, 8위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조형기, 9위에는 '티벳궁녀' 최나경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제 2의 송강호'로 불리는 충무로 신예 송새벽, '미친 적응력' 붐, '김혜수의 연인' 유해진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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