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남우주연상 '47회 대종상', 시청률 10%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10.30 10: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영화 '아저씨'의 원빈


제 47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약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SBS를 통해 1, 2부로 나뉘어 생방송된 제 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은 약 10%의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오후 8시55분부터 9시49분까지 방송된 1부는 7.9%를 나타냈고 주요상들이 발표된 오후 9시52분부터 11시2분까지의 2부는 11.6%를 각각 기록, 평균 약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시'가 최우수 작품상을 차지했다. '이끼'의 강우석 감독이 감독상을, '아저씨'의 원빈이 남우주연상을, '시'의 윤정희가 여우주연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