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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준ⓒ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편도선염에도 불구, 라이브 투혼을 발휘했다.
SG워너비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하지만 김용준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편도선염이 악화됐다. 이에 이날 오전 병원에 급히 다녀오기도 했지만, 무대 위에서 신곡을 라이브 무대로 소화하는 투혼을 보였다.
특히 김용준은 상태가 생각보다 심했음에도 불구, 주변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열창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김용준은 "병원에서 편도선염이 심하다고 하지만 활동을 재개한 만큼 컨디션을 잘 조절해 무대에 서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