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아나운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나경은 아나운서가 아들이 남편 유재석과 자신을 반반 닮았다고 밝혔다.
나 아나운서는 31일 오전 방송된 MBC 퀴즈쇼 '레인보우'에 출제자로 출연해 "애를 보는 게 참 힘들었다"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이가 누구를 닮았냐"는 MC 김용만의 물음에 "반반 닮았다"며 "눈 위로는 아빠, 그 밑으로는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다행"이라며 "유재석씨가 (입이)좀 튀어나와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08년 7월 유재석과 결혼한 나 아나운서는 결혼 2년만인 지난 5월 1일 첫 아들 지호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