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 이센스 어린 시절 사진 |
힙합듀오 슈프림팀 멤버 이센스가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센스는 3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유년 시절 및 유치원 소풍 때 사진들을 단독 공개하고 그와 얽힌 어린 시절 사연들을 직접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센스는 지금의 앳된 모습과 꼭 닮은, 동안 얼굴을 하고 있다. 또 놀이공원에서 바이크를 타고, 얼굴에 파우더를 묻힌 장난끼 어린 모습도 지금과 여전하다.
바이크 타는 이센스 "유치원 소풍 때 찰칵"
"저걸 저 때는 무슨 재미로 탔을까 싶네요. 사진 속 표정이 좀 지루해 보이기도 하고..뒤에 여자애는 지금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유치원 소풍가서 찍은 사진인데..전 저 나이 때부터 눈이 맹했답니다."
슈프림팀 이센스 어린 시절 사진 |
"장난꾸러기 6살 이센스, 여전하죠?"
"이 사진은 제가 6~7살 쯤입니다. 얼굴에 파우더가 잔뜩 묻어있는데요. 옆집 친한 친구네 놀러가서는 컴컴한 방에서 친구네 어머님 화장품을 쏟아놓고 난리를 피웠어요. 벽에 온 몸에 칠하면서 노는데 저희 어머니와 친구 어머님이 오셨죠. 저희를 혼내야 하는데 어머님들도 웃음이 터지셔서 한참을 웃다가 사진으로 찍어둬야겠다 하시며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제가 약간 쫄아있답니다."(웃음)
슈프림팀 이센스 어린 시절 사진 |
어린 시절 강아지와의 추억 "소중한 사진"
"이모네 놀러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속의 개를 제가 무척 좋아했어요. 순해서 올라타도 짖지도 않고 저 오면 꼬리 흔들고..그래서 되게 좋아했는데 어느 날 사라졌어요. 제 기억엔 나쁜 아저씨들이 잡아갔다고 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돌아가신 이모 생각도 나고 제겐 소중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