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현장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낸 배두나의 미니 홈피가 눈길을 끈다.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 출연중인 배두나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꾸준히 업데이트 중인 배두나의 미니홈피에서는 극중 언니의 실종으로 매회 눈물을 흘렸던 배두나가 드라마 밖 촬영장에서는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파트너 강석 역의 서지석과 촬영 중 장난을 치는 모습은 물론, 대기시간을 이용해 간식 내기를 하는 모습, 대기실에 모여 있는 스태프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드라마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미니홈피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어느새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못지 않은 인기 공간이 되고 있다.
팬들은 "'글로리아' 촬영장 분위기 너무 즐거운 것 같다", "다들 너무 친해보여서 보기 좋다"는 댓글을 올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글로리아'는 극중 납치됐던 언니가 풀려나면서 고비를 넘긴 진진이 강석의 사랑고백과 키스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진진과 강석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달콤한 병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 팬들을 더욱 가슴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글로리아'는 오는 6일부터 주말 '뉴스 데스크'가 오후 8시에 방송되면서 8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10분 확장된 70분 편성으로 방송될 예정이다.